
부산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.
당시 20대 여성 A씨는 약 20분간 야외활동을 한 뒤 어지러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.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진행한 뒤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.
이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았다.
앞서 지난 26일 오전 11시 46분께 부산 남구의 한 거리에서는 85세 여성이 길을 걷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. 구조 당시 이 여성은 의식이 저하된 상태였으며 체온은 39.1도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.
질병관리청 온열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이달 26일까지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4명이다.
허정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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